2023. 1. 23. 07:07ㆍ카르마의 영혼
<윤회(전생)는 없다 [2]>
신디카가 성모님께
영혼들이 보존하고 있는 것인,
이교도가 진리에 대해 가지는
막연한 어떤 기억들에 대한
그 가능성을 설명할 때,
그 기억이란 것에 대해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을
설명해 주십사 하고
청했었단 말을 한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많은 이교도가 믿는,
영혼이 다른 육체에 환생한다는
이론을 확인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했더니,
선생님의 어머니께서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다른 뜻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님, 이제 그것도
설명해 주십시오.”
“똑똑히 들어라.
너는 정신이,
진리를 자발적으로
기억한다는 사실만으로,
그것이 우리가 여러 일생을
살았다는 걸 증명한 것이란
말을 믿어선 안 된다.
이제는 네가
사람이 어떻게 창조되었고,
어떻게 죄를 지었고,
어떻게 벌을 받았는지를
알 만큼 넉넉히 배웠다.
동물적 사람 안에
어떻게 유일한 영혼이 하느님에
의해 합쳐졌는지 설명해 주었다.
영혼은 매번 창조되고,
절대로 계속적 화신(化身)을 위해
이용되지 않는다.
이 확실성을 가지고
영혼의 기억들에 대해,
네가 알고 있고 단언한 것들을
모두 무효로 만들어야 한다.
하느님께서 만든 영혼을 갖지 못한,
다른 어떤 존재에 대해서도
그래야 할 것이다.
동물은 한 번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다.
사람은 비록 한번 밖에 나지 않지만
기억을 할 수 있다.
그 안에 있는 가장 훌륭한 것,
영혼으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영혼은
어디서 오느냐?
사람의 영혼은 어떤 영혼이나
하느님에게서 온다.
하느님이 누구시냐?
지극히 지적이고, 지극히 능하신
완전한 영이시다.
영혼이란 이 기묘한 것,
그분의 부성(父性)의 명백한 표로
사람에게 당신 모습을
닮게 하려고 창조하신 이것은,
그것을 창조하신 자신 분의
특성에서 생겨남이다.
그러므로 영혼은
그것을 창조하신 아버지처럼,
지능이 있고, 신령하고,
자유롭고, 불멸한 것이다.
영혼은 하느님의
완전한 생각에서 나온다.
그래서 그것이 창조되는 순간,
천 분의 일 순간 사이에
첫 사람의 영혼처럼 똑같이 된다.
즉 공짜로 받은 선물로 인해
진리를 이해하는 완전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천분의 일,
(생각의 능력, 창조의 힘)
그것이 형성되고 나면
그 후는 원죄로 손상을 입는다.
네게 이걸 더 잘 이해시키기 위해
나는 이렇게 말하겠다.
즉 하느님께서 당신이 창조하는
영혼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 창조된 존재는
나면서부터 지워지지 않는 표로
상처를 입는다고 말이다.
내 말
알아듣겠느냐?”
“예! 영혼이 생각되는 동안은
완전합니다.
그리고 창조된 이 생각이
천 분의 일순간 이후에
생각이 실체로 나타나게 되면,
그 실체는
죄로 인해 생겨난
법칙을 따르게 됩니다.”
“잘 대답했다.
그러므로 영혼이 사람 육신에
결합할 때, 그 신령한 존재 안에
그 비밀의 싹인 창조주이신 존재,
즉 진리의 기억을 가지게 된다.
아기가 태어난다.
아기는 착하고 훌륭할 수도 있고
불성실할 수도 있다.
아기는 자유의지를
갖고 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의 ‘기억’에,
천사들의 임무는 빛을 비춰 주고,
덫을 놓고 다니는 자는
어두움을 던져준다.
사람이 빛을 추구하고,
따라서 점점 더 큰 덕행을 추구해
영혼이 자기 전체 존재에
주인 됨의 짙고 옅음에 따라,
영혼 안에는, 마치 그 영혼과
하느님 사이에 가로질러 있는
장벽을 점점 얇게 만드는 것처럼
기억의 기능이 발달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나라의
덕행 있는 사람들이 진리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반대되는 주장이나 치명적인
무지로 인해 흐려져 있어
완전히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들이 속해 있는 민족들에게
윤리적 지식의 글들을
공급할 만큼은 넉넉히 깨닫는다.
알아들었느냐?
이제 확실히 알게 되었느냐?”
“예, 결론을 내리자면,
영웅적인 실천의 덕행을
가진 종교는,
영혼에 참 종교와
하느님을 아는 지식 들에 대한
소질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군요.”
“바로 그것이다.
이제는 가서 쉬고 축복받아라.
어머니도,
또 너희 자매들과 여자 제자들도,
하느님의 평화가
너희들 휴식 위에 내리기를.”
출처: 마리아 발또르따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https://cafe.daum.net/xp8046/YVLT/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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