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나타나는 영혼의 변화

2023. 1. 26. 09:33카르마의 영혼

 

<얼굴에 나타나는 영혼의 변화>

 

 

 

군중 속의 한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말한다.

 

“저는 제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선생님을 우러러봅니다.

 

그러니 이 질문에 대답해 주십시오.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고

주지 않아도 됩니까?”

 

“그것은 안 됩니다.

그것은 행인의 돈주머니를

빼앗는 것과 같은 도둑질이오.”

 

“그것이 가족의 돈이라도 그렇습니까?”

 

“그렇소. 어떤 사람이든 누구의

돈을 가로채는 것은 옳지 않소.”

 

“그러면 선생님,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있는

아벨마인에 오셔서,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산을, 저와 같이 나누어

가지라고 제 형에게 명령하십시오.

 

 

형이 모든 것을 혼자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처음으로 낳은

쌍둥이고

 

다른 아이들은 없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그러니까 저도 형과

똑같은 권리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들여다보시더니 말씀하신다.

 

“그것은 고통스러운 상황이오.

그리고 분명히 당신 형은

잘하는 행동이 아니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당신의 형을 위해서는

그가 회개하도록 더 많이

기도하는 일뿐이고,

 

 

당신 고장에 가서 복음을 전해서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일뿐이오.

 

당신들 사이에 평화를 이루게

할 수만 있다면,

 

내가 길을 가는 것이

고생스럽지는 않을 거요.”

 

그 사람은 화가 잔뜩 나서

펄쩍 뛴다.

 

”그럼, 선생님 그 말만 가지고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이 경우는 그런 말 말고

다른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금 전 내가 당신 형에게

명령하며 말하지 않았소?”

 

“명령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에는 언제나 위협이 같이

따르는 것입니다.

 

만일 제 것을 제게 주지 않으면

형의 신체에 해를 가하겠다고

위협해 주십시오.

 

선생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을 주시는 것처럼

병도 주실 수 있습니다.”

 

“여보시오, 나는 회개시키러 왔지,

해치려고 오지는 않았소.

 

 

그러나 만일 당신이

내 말을 믿으면, 평화를 얻을 거요.”

 

“무슨 말이요?”

 

“당신이 위로받고 당신 형이

회개하도록 당신과 당신 형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지요.”

 

“터무니없는 이야깁니다!

터무니없는 이야기!

와서 명령하세요.”

 

친절하고 참을성 있던 예수께서

위엄 있게 엄하게 되신다.

 

예수께서는 몸을 다시 일으키시며

(지금까지는 살찌고 키가 작고

분노가 이글거리는 그 사람에게

몸을 조금 구부리고 계셨다)

말씀하신다.

 

“여보시오,

누가 나를 당신들 사이에

재판관과 심판으로 세웠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소.

그러나 나는 두 형제 사이에

불화를 없애기 위해

 

조정자와 구원자라는 내 임무를

다하러 가겠다고 수락했었소.

 

그리고 만일,

당신이 내 말을 믿었더라면

 

아벨마인에 돌아가면 당신 형이

벌써 회개한 것을 보았을 거요.

 

당신은 믿을 줄 모르오.

그래서 기적도 얻지 못할 거요.

 

당신이 만일 재물을 먼저 손에

넣었더라면,

 

당신이 모두 가지고

당신 형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았을 거요.

 

 

그것은 정말이지

당신들이 쌍둥이기도 하지만

 

격정도 쌍둥이처럼 같이

갖고 있어서,

 

당신도 형처럼 오직 한 가지 사랑,

즉 황금에 대한 사랑과

오직 한 가지 믿음,

 

황금에 대한 믿음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오.

 

그러니 당신 믿음을

그대로 갖고 있으시오. 잘 가시오.”

 

그 사람이 예수께 저주하면서 가자,

군중들은 분개하며 그를

벌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예수께서 거기에

반대하시며 말씀하신다.

 

 

“가게 내버려 두시오.

왜 짐승 같은 사람을 쳐서

여러분 손을 더럽히려 하십니까?

 

저 사람은 황금의 마귀가 들려서

길 잃은 사람이 되었기에

그를 용서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그를 용서하시오.

오히려 저 불행한 사람이 다시

 

자유롭고 아름다운 영혼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사실이야.

그 사람은 탐욕 때문에 얼굴까지

무시무시하게 돼 있었어.

 

자네 봤나?”하며 제자들과

욕심 많은 사람 가까이에 있었던

사람이 서로 묻는다.

 

 

“맞아! 맞아! 그 사람은

처음보다도 더 무시무시하게 됐었어.”

 

“그래. 나중에 그 사람이 선생님

제안을 거부했을 때,

 

자칫하면 저주하면서

선생님을 때렸을지도 몰라.

 

그 사람 얼굴이

마귀 얼굴처럼 됐었어.”

 

“유혹하는 마귀 얼굴이었어.

그 사람은 선생님을 악의로

끌고 가려했어….”

 

“내 말을 들으시오” 하고

예수께서 말씀하신다.

 

 

“참으로 영혼의 변화는

얼굴에 나타납니다.

 

그것은 마귀가 차지하고 있는

상태를, 사람 얼굴에 나타내는

것과 같습니다.

 

마귀인 사람들의 행위와 태도로서

그 본색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얼마 안 되는 사람 중에도

완전히 악에 파묻혀 있고 완전히

마귀가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의인의 얼굴은

비록 형상적으론 보기 흉하더라도

 

내부에서 외부로 퍼져 나오는

초자연적 아름다움 때문에

항상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말투로 이것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사실로서 나타납니다.

 

 

우리는

일체 악습 없는 깨끗한 사람은

육체까지도 신선함을 보게 됩니다.

 

영혼이 우리 안에 있어서 우리를

온전히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영혼의 역한 냄새는

육체까지도 썩게 하는데,

 

깨끗한 영혼의 향기는

육체도 보호합니다.

 

부정한 영혼은

육체를 음란한 죄로 끌어갑니다.

 

그리고 이 죄들은 육체를 늙게

하고 보기 흉하게 만듭니다.

 

 

깨끗한 영혼은 육체를 깨끗한

생활로 이끌어 가고,

 

그리고 이것은 신선함을

보존하고 위엄을 옮겨줍니다.

 

여러분 안에 깨끗한 정신의

젊음이 머물러 있게 하시오.

 

혹 이미 그것을 잃었으면

그것이 소생하게 하시오.

 

젊은이들은 젊을 때부터

이 일을 시작하고,

 

노인들은 나이 때문에

죽음이 더 가까우니까

꾸준히 노력하시오.

 

 

그러나 죽음은

언제 올지 모르는 것이어서

 

어린아이가 늙은이보다 먼저

죽는 일도 자주 있으니까,

 

여러분이 아직 하늘나라를 위해

보물을 저축하지 않았는데

죽음이 찾아올까 염려되니,

 

내세를 위해 덕행과

내가 주는 이 보물을 준비하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시오.

 

‘오! 나는 젊고 기운이 팔팔하다!

지금 당장은 세상에서 즐기고,

 

나중에 회개하겠다.’ 하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크게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비유를 들어보시오.

어떤 사람이 밭에서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그 수확은

정말 기적적인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밭들과 마당에 수북이 쌓여

곡식 창고에 자리가 없어서

 

임시 창고에도 넣고,

방에까지 넣어 두게 된 그 모든

재산을 보고 기뻐하면서 말했습니다.

 

‘나는 노예처럼 일했다.

그래서 땅이 나를 저버리지 않았다.

 

난 추수 열 번 할 만큼 일했으니,

이제 그만큼 쉬고 싶다.

 

 

이 모든 수확물을 어떻게 넣어둔다?

이걸 팔기는 싫다.

 

팔면 내년에 또 새로 수확하기

위해 일을 해야 할 테니까.

 

옳지, 이렇게 하자,

내 광을 헐고 더 큰 광들을 지어

 

이 모든 곡식과

내 재물들을 넣어두어야지.

 

그리고 내 영혼에게

이렇게 말하겠다.

 

'오! 내 영혼아! 너는 이제

여러 해 쓸 만한 재산이 있다.

 

 

그러니 쉬고, 먹고, 마시고,

이 재물을 이용해라.’ 하고.

 

많은 사람이 그러는 것처럼,

이 사람도 육체와 영혼을 혼동하고

 

거룩한 것을 세속적인 것과

혼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실제로 향락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선

 

영혼이 즐기기는커녕

활기를 잃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도

많은 사람이 그러는 것처럼,

 

 

선의 밭에서

첫 번째 많은 수확을 하고 나서는

 

할 일을 다 한 것같이 생각되었기

때문에, 일을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쟁기를 잡은 다음에는

1년이고 10년이고 100년이고

 

목숨이 붙어있는 동안은 꾸준히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일을 중단하는 것은 더 큰 영광을

자기에게 거부하는 것이기에

자신에 대한 죄악이고,

 

또 정지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전진하지 못하는데

멈추지 않고 뒤로 돌아가기

때문에, 퇴보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보물이 훌륭한 것이 되려면

해마다 늘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하느님 자비의

그 보물을 마련하는데,

 

많은 세월을 소비하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대하시지만,

 

오래 살면서 별로 많은 것을

하지 않은,

 

게으른 사람에게는 찬동하지

않으시겠기 때문입니다.

 

보물은 끊임없이 커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열매를 맺는 보물이 아니라

기력 없는 보물이 되며,

 

이것은 약속된 하늘의 평화에

불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육체와 세상의 재물을

영적인 것과 분별하지 못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가지고 네 불행을

만드는 어리석은 사람아,

 

바로 오늘 밤에

네게서 네 영혼을 요구할 것이고,

 

영혼이 떠난 다음에는

육체가 생명 없이 남아 있을

것임을 알아라.

 

 

네가 저축한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그것을 네가 가지고

가겠느냐? 아니다.

 

너는 이 세상 수확물과

영적 업적 하나도 없이

내 앞에 올 것이고,

 

내세에서는 가난할 것이다.

네가 추수한 것을 가지고 이웃과

 

너를 위해 자비로운 일을

하는 편이 나았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면,

 

네 영혼에 대해서도 자비로운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가한 생각을 품지 말고,

내가 너를 부를 순간까지

 

네 육체에 유익한 이득과 네 영혼을

위한 큰 공로들을 얻어낼 수 있게

활동을 하는 편이 나았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그날 밤에

죽어서 엄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나는 분명히 말합니다만,

자기 자신을 위해 돈을 모으고,

 

하느님의 눈에 부유해지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됩니다.

 

이젠 가서 여러분이 받은 교훈으로

보물을 만들어 가지길 바랍니다.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그리고 예수께서는 강복하시고,

식사를 하며 쉬시려고

 

사도들과 제자들과 같이

어떤 수풀 속으로 들어가신다.

 

그러나 식사를 하시면서도

아직 앞의 교훈을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벌써 여러 번 사도들에게 주셨던

주제를 다시 다루시는데,

 

사람은 근거 없는 공포에

너무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이 주제는 언제나 불충분하게

제거된 것이라, 생각하시고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처럼 덕행으로

부유하게 되는 데만

몰두해야 한다고 생각하여라.

 

그리고 너희의 관심이 동요해서

결코 불안의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선은 불안과 공포와

서두름이 적이다.

 

이런 것들은 아직 탐욕과 질투와

인간적인 불신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

 

너희 일은 꾸준하고 자신 있고

조용해야 하고,

 

급작스럽게 떠나고 급작스럽게

멈추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야생 당나귀들이 이렇게 한다.

그러나 안전하게 길을 가기 위해선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면

그놈들을 이용하지 않는다.

 

승리를 해도 평온해야 하고,

실패를 해도 평온해야 한다.

 

너희가 어떤 잘못으로 인해

하느님 마음에 들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너희를 슬프게 하는

그 잘못에 대한 괴로움에도

조용해야 하고,

 

겸손과 신뢰로 위로를

해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낙담과 원한은

항상 교만과 오만의 표징이고,

불신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이 겸손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육체의 불행을

면할 수 없는 사람이며,

 

그 육체가 가끔 지배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만일 어떤 사람이 겸손하면,

그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오히려 하느님께 신뢰를 가지고,

 

실패하더라도

침착을 잃지 않고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 용서하십시오.

아버지께서는 가끔씩 저를 압도하는

 

제 약함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비록 아버지께 만족을

드리지 못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이전보다 미래에

한층 더 저를 도와주실 것이라는

굳은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고.

 

또 하느님께서 주시는

귀중한 것에 대해

 

무관심하지도 말고,

그것을 너무 아끼지도 말아라.

 

지혜와 덕행들에서 너희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어라.

 

사람들이 육체의 일에

부지런한 것처럼,

 

너희는 영신적인

것들에, 부지런하여라,

 

 

그리고 육체에 관해서,

내일 일로 끊임없이 벌벌 떨며,

 

여유가 없게 되지 않을까,

병이 들지 않을까,

죽음이 오지 않을까,

 

원수들이 자기들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등등의 두려움으로 끊임없이

벌벌 떠는 사람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일이 어떻게

될까 걱정하지 말아라.

 

죄수들의 쇠사슬보다

더 무거운 공포에서 해방되어라.

 

너희 생명과 먹을 것과 마실 것과

옷에 대해 집착하지 말아라.

 

 

영혼의 생명이

육체의 생명보다 더 중요하고,

육체는 옷보다 더 중요하다.

 

너희가 옷으로 살지 않으며

육체로 살고,

 

육체를 괴롭힐 때,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돕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너희 영혼을

언제까지 너희 육체 안에

그대로 두실지 아신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다.

 

시체를 실컷 먹고,

또 우리에게는 썩어가는

시체를 처리해 주는 임무로

 

 

그들 존재 이유가 되어 있는

부정한 동물인 까마귀들에게도

하느님께서는 필요한 것을 주시는데,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안 주시겠느냐?

 

까마귀들은 식량을 둘

장소도 없고 곳간도 없다.

 

그런데도 하느님께서는

그놈들을 먹여 살리신다.

 

그런데 너희는 사람이지

까마귀가 아니다.

 

게다가 지금은 너희가

나의 제자들이고,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이고,

 

하느님의 종들이며

인간의 정다운 이야기꾼이다.

 

 

골짜기의 백합들을 돌보시고,

그것들이 흠숭하며 향기를

풍기는 것 외에는

 

다른 일을 하지 않는데도

자라게 하시고,

 

솔로몬이 입었던 것보다

더 아름다운 옷을 입히시는데

 

옷에 관해서도 하느님께서 너희를

잊을 수 있다 생각할 수 있겠느냐?

 

이가 빠진 너희 입에

너희 힘으론 이 하나도

보태지 못하고,

 

짧아진 다리를

한 치도 늘리지 못하고,

 

흐려진 시력을 다시 예민하게

하지 못하는 너희들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도

할 수 없는 너희가

 

비참함과 병을

너희에게서 멀리 쫓고,

 

먼지에서 식량을 나오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가 그렇게 할 수는 없다.

 

그러니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 되지 말아라.

 

너희들은 쾌락을 마련하겠다고

고생하는 세상 사람들처럼

걱정하지 말아라.

 

너희들은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시는

너희 아버지를 모시고 있다.

 

너희는 다만 하느님의 나라와

그 정의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너희들의

첫째가는 관심사여야 한다.

 

그러면 나머지는 모두

덤으로 받게 될 것이다.

 

 

 

출처: 마리아 발또르따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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