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과학

2024. 10. 16. 12:09카르마의 영혼

 

<신성한 과학>

 

- 2장 목표 -

 

수트라 (1)

 

따라서 해방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이는 해탈이며 주요 목표죠.

 

인간이 추론을 통해서 만이라도

이 창조물의 진정한 본질,

 

즉 이 창조물과 자신 사이에

존재하는 참 관계와

 

그리고 인간이

어둠과 마야의 영향으로 완전히

눈이 멀었다는 것을 이해할 때,

 

그리고 어둠의 속박

자신의 진아(眞我)를 잊게 만들고

모든 고통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때,

 

자연히 이 모든 악에서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그때는 이 악에서 벗어나는 것,

즉 마야의 속박에서

 

해탈하려는 것이

삶의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수트라 (2)

 

해탈은 진아에 푸루샤(영혼)

자리 잡는 것입니다.

 

진아에 머무는 게

해탈이죠.

 

인간이 이 어둠의 창조물과

마야의 개념을 넘어서서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면,

그래서 속박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진아인 영의 영원함에

머물게 됩니다

 

 

수트라 (3)

 

그러면 모든 고통이 끝나고

궁극의 목표며 진정한 성취인

신 의식을 이루게 됩니다.

 

해탈은 구원입니다.

이 해탈을 성취하면

인간은 모든 고난에서 구원받고,

 

마음의 모든 욕망이 충족되므로

인생의 궁극적 목표를

이루게 됩니다.

 

 

수트라 (4)

 

그렇지 못한 인간은 계속 윤회해

이루지 못한 욕망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왜 인간은 고통받을까요?

인간은 오랫동안

육신을 자신과 동일시하고

 

진아에서 안식을 찾지 못하며

마음의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기에

결핍을 느낍니다.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삶의 무대로 자주자주

 

육신과 피의 형태로

창조되어야 하고,

 

어둠과 마야의 영향 속에서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생사의 모든 고난을 계속

겪어야 합니다

 

 

수트라 (5~6)

 

곤란은 무지인

아비디야에서 비롯됩니다.

 

무지는 비존재 인식이며

존재의 인식 부재입니다.

 

무지란 무엇일까요?

 

무지, 즉 아비디야는

잘못된 생각이고,

 

존재하지 않는 존재의

잘못된 개념입니다.

 

아비디야를 통해 인간은

이 물질적 창조만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 너머엔

아무것도 없다고 믿습니다.

 

이 물질적 창조는 실제로

아무것도 아니며,

 

물질적 창조의 이해를 넘어서는

유일한 실체인

 

영원한 영의 단순한 관념 놀이에

불과한 것임을 잊고 있습니다.

 

이 무지 자체가 문제며,

또한 인간의 다른 모든 문제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수트라 (7~12)

 

무지는 양극의 두 가지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기심, 애착, 혐오,

그리고 맹목적 집착으로 나타납니다.

 

마야의 어두운 힘은

이기심과 맹목적 집착을 낳고,

 

마야의 정반대 힘은

애착(당김)과 혐오(밀어냄)

생기게 합니다.

 

이기심은 육신과 진아 사이를

구별하지 못해서 생깁니다.

 

집착은 자연적 훈련의 결과입니다.

(모든 것의 원인인 영혼의 힘을 믿는 대신,

자연과 자연법칙을 궁극이라고 믿음)

 

애착은 행복의 대상에 대한

갈망을 의미하고,

 

혐오는 불행의 대상을 없애려는

욕망을 의미합니다.

 

 

무지는 모든 문제의

원인입니다.

 

이 무지가 어떻게 다른 모든

문제의 근원인지 이해하기 위해선

 

무지, 즉 아비디야는

어둠과 마야(환상)의 입자가

나누어진 것에 불과하며,

 

두 가지 속성을 소유한

마야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 하나는 어둠의 힘이며,

그 영향으로

 

인간은 물질적 창조를 넘어서는

어떠한 것도 파악하지 못합니다.

 

이 어둠의 힘이

육신과 진아를 동일시하는

아스미타, 즉 이기심을 만들며,

 

육신은 우주적 힘의 입자인

원자가 발달한 것입니다.

 

 

물질적 창조의 타당성과

궁극적 가치에 대한 믿음에서

 

아비니베사, 즉 맹목적

집착을 낳습니다.

 

마야의 두 번째 속성으로 인해

양극 상태의 무지인 아비디야는

 

특정 대상은 끌어당기고 다른

대상에는 밀어냅니다.

 

그렇게 끌리는 대상은

쾌락의 대상이며,

 

이를 위해 애착인

라자가 형성됩니다.

 

 

밀어내는 대상은

고통을 일으키는 대상이며,

 

이에 대한 혐오인

드웨샤가 형성됩니다

 

 

수트라 (13)

 

고통의 뿌리는 망상에 기반한

이기적 행동이며,

이는 불행으로 이끕니다.

 

인간이 묶여있는 이유는

물질적 창조물에 대한

 

무지, 이기심, 애착, 혐오, 집착이란

다섯 가지 번뇌의 영향으로

 

인간은 이기적인 행동을 하며,

그 결과 고통받게 됩니다

 

수트라 (14~15)

 

인간의 목표는

불행에서의 완전한 해방입니다.

 

윤회의 가능성을 넘어서

모든 고통을 떨쳐낸 인간은

최고의 목표를 달성한 것입니다.

 

마음의 궁극적 목표는

인간에게 모든 고통의 종식이며

마음의 분명한 목표인 아르타입니다.

 

이 모든 고통을 완전히 소멸해

재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인 파라마르타입니다.

(가장 높은 목표)

 

수트라 (16~21)

 

존재, 의식, 지복(至福)

인간 마음의 세 가지 갈망입니다.

 

지복(至福)은 구원자가 제안한 방법과

수단을 따르면서 이룬

마음의 만족입니다.

 

진실한 의식은 모든 곤란을 완전히

소멸하고 모든 미덕을 불러옵니다.

 

존재란 영혼의 영속성을

깨달으면 얻게 됩니다.

 

세 가지 이 속성이

인간의 참 본성을 구성합니다.

 

모든 욕망이 충족되고

모든 불행이 제거되면 가장 높은

목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인간에겐 진정한 필수품인

존재, 의식, 지복이 몹시 필요합니다.

 

인간 마음엔 이 세 가지가

참으로 필요하며,

 

진아 밖의 어떤 것도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들은 인간 본성의

특징입니다.

 

인간이 지복을 얻는 법

다행히 인간이

 

신성한 존재인 구원자의

은총을 얻고

 

그분의 거룩한 계율을

사랑으로 따르면,

 

모든 주의를 내면으로

향하게 할 수 있고

 

인간 마음의 모든 욕구를 충족해서

그에 따른 진정한 행복인 만족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만족해지면

자신이 선택한 어떤 것에

주의를 집중하게 되고

 

그러면서 모든 측면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의

모든 변화체인 의식

 

최초적이며 원시적 표현인

말씀(아멘, ),

 

자신의 진아에서

점차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흐름에 흡수된 인간은

세례도 받고 회개도 하면서,

 

 

자신이 떨어져 내려왔던 신성이신

영원하신 아버지께로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요한계시록 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

기억하고 회개하라.

 

그리고 존재를 인식

깨닫는 방법은,

 

인간 자신의 진정한

현재를 인식하고,

 

이 어둠의 창조물과

마야의 본질을 인식해서

 

그것을 지배할

절대적 힘을 갖게 되면,

 

모든 무지의 발달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이 어두운 창조물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신의 진아를

영원한 불멸의 실체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진아의 존재인

사트가 밝혀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마음의 모든 필수품인

존재, 의식, 지복을 성취했습니다.

 

악의 어미인 무지가 줄어들면서

결과적으로 온갖 고통의 근원인

 

이 물질세계의 모든 문제가

영원히 사라집니다.

 

그리하여 마음의 궁극적인

목표를 성취합니다.

 

 

수트라 (22)

 

본성의 모든 가능성을 이루면,

인간이 단순한 신적 빛의

반사체가 아니라

 

성령과 능동적으로 하나가 되어

이것이 합일된, 카이발리야 입니다.

 

이 상태서 모든 필수품을 얻고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면,

 

마음이 완전하게 정화되어

단순히 영적 빛을 반사만

하는 게 아니라

 

그 빛을 똑같이

능동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러면 인간은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고

 

그리스도가 되며

신성한 구원자가 됩니다.

 

그리고 영적인 빛의 왕국에 들어간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이 상태서 인간은,

진아를 우주적 성령의

한 조각으로 이해하고,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생각하는

망상을 버리고

 

영원한 성령과

자신을 결합합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가 되고

동일하게 합니다.

 

자아와 하나님의 이 결합이

모든 창조물의 궁극적 목표인

카이발리야입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것이

인간이 구원을 찾는

방법입니다.

 

<요한복음 14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가져온 곳: 샨티 Shanti

'신성한 과학' 리뷰

 

 

<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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