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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문주란 초친술
추억의 해악극 기분이 새롭네요. 진짜 보물 같은 극이네요 두고두고 보고 싶다. 문주란 님 정말 멋진 연기 응원합니다. 앞으로 멋진 연기 꾸준히 보여 주세요. 그립다~~~ 그 시절 코미디가... 문주란 연기가 정말 최고네요. 옛날이 그립습니다. 문주란 가수님 연기 팔자로 잘하십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확 달아났어요 정말 코믹연기 끝내 주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요즘은 코믹 수준보다 노래되고 얼굴 몸매 되면 웃기지 않아도 개그계에 입문시키니 이런 코미디가 나 어릴 적 개그가 정말 그립다. 초친술 옛 개그가 개그지 흑백 티브이 볼 때가 최고지 최고여, 너무 재미있어요. 오래된 코미디네요. 문주란 님은 노래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코믹연기도 일품이네요 옛날 그 시절 코미디가 그립습..
2023.02.02 -
선이 없는 알쏭달쏭 미개인
선을 몰라서, 선의 반대 악의 행동으로 가는 무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일과 또는 윤리 법칙을 알지 못하고 알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에게 아무도 선의 양식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기에 굶주린 사람처럼, 진리의 영양을 찾지 못해 굶주림에 무기력하게 됩니다. (중략) 세상에 많은 사람이 지식으로는 많이 압니다. 그러나 굳게 믿는다는 것은 잘 알지 못합니다. 마치 서로 적대적인 두 진영 사이에 끼어 있는 것처럼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아무것에도 도착하지 못하고 힘을 다 써버립니다. 이들이 우유부단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또 그리고’ 하고 말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후에는 이렇게 됩니까?’ ‘만일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
2023.02.02 -
진짜배기 사랑
예수께서 밭 사이 작은 길로 지나가시는 것이 보인다. 씨를 갓 뿌린 뒤처럼 흙이 곱고 빛깔이 짙은 걸 보면 이 밭들은 씨를 뿌린 지 얼마 안 된 것 같다. 예수께서 두 어린이를 쓰다듬어 주려고 걸음을 멈추신다. 네 살이 넘지 않을 사내아이와 여덟 살이나 아홉 살쯤 되었을 여자아이다. 그들은 빛이 바래고 찢어지기까지 한 초라한 작은 옷을 입고, 작은 얼굴은 침울하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보아 매우 가난한 어린이임이 틀림없다. 예수께서는 아무 말씀도 묻지 않으신다. 그들을 쓰다듬으시며 유심히 들여다보기만 하신다. 그리곤 작은 길 끝의 어떤 집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신다. 시골집이기는 하지만 손질이 잘 되어 있고, 바깥쪽에서 옥상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는 집이다. 옥상에는 정자처럼 올린 포도덩굴이 있는데, 지금은 ..
2023.01.30 -
얼굴에 나타나는 영혼의 변화
군중 속의 한 사람이 앞으로 나와서 말한다. “저는 제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선생님을 우러러봅니다. 그러니 이 질문에 대답해 주십시오.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고 주지 않아도 됩니까?” “그것은 안 됩니다. 그것은 행인의 돈주머니를 빼앗는 것과 같은 도둑질이오.” “그것이 가족의 돈이라도 그렇습니까?” “그렇소. 어떤 사람이든 누구의 돈을 가로채는 것은 옳지 않소.” “그러면 선생님,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있는 아벨마인에 오셔서,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산을, 저와 같이 나누어 가지라고 제 형에게 명령하십시오. 형이 모든 것을 혼자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처음으로 낳은 쌍둥이고 다른 아이들은 없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그러니까 저도 형과 똑같은 권리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들..
2023.01.26 -
윤회(전생)는 없다 [2]
신디카가 성모님께 영혼들이 보존하고 있는 것인, 이교도가 진리에 대해 가지는 막연한 어떤 기억들에 대한 그 가능성을 설명할 때, 그 기억이란 것에 대해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을 설명해 주십사 하고 청했었단 말을 한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많은 이교도가 믿는, 영혼이 다른 육체에 환생한다는 이론을 확인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말했더니, 선생님의 어머니께서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다른 뜻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주님, 이제 그것도 설명해 주십시오.” “똑똑히 들어라. 너는 정신이, 진리를 자발적으로 기억한다는 사실만으로, 그것이 우리가 여러 일생을 살았다는 걸 증명한 것이란 말을 믿어선 안 된다. 이제는 네가 사람이 어떻게 창조되었고, 어떻게 죄를 지었고, 어떻게 벌..
2023.01.23 -
윤회(전생)는 없다 [1]
”선생님 저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밤에 떠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믿어주십시오. 선생님께서 어디 계시냐고 묻는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모두에게 ‘선생님은 떠나셨소’ 하고만 말했습니다. 그러나 불행은 자기 배를 선생님께 드렸다고 말한 어부에게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바보 같은 내 처남 녀석!”하고 베드로가 버럭 소리를 지른다. ”말하지 말라고 내가 그렇게도 일렀는데 말이야! 또 우리가 베싸이다로 간다고 말했는데 말이야! 말을 하면 수염을 뽑아놓겠다고 했는데 말이야! 이 녀석을, 뽑아 놓고 말고. 그 녀석 때문에 이젠! 평화고, 조용함이고, 휴식이고, 안녕! 이란 말이야!” “시몬아, 침착해라! 우리는 벌써 여러 날 동안 조용히 있었다. 그뿐 아니라, 내가 추구하던 목적..
2023.01.23 -
사람이며 하느님이신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에게 몸을 돌리시고, (보통의 경우 이 두 가지를 겸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하소연을 친절히 들으시고, 원조금을 주시고, 조언을 주시고, 손을 얹으시고 말씀하는 것으로 병을 고쳐주고 하신다. 마태오는 예수 곁에서 돈을 나누어 준다. 예수께서 한 불쌍한 과부가 며칠 전에 목수인 남편이 작업대에서 갑자기 죽었다는 말을 울면서 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들으신다. “저는 선생님을 찾으려고 이리로 달려왔었습니다. 그런데 제 죽은 남편의 친척들은 저를 무례하고 마음이 냉혹한 여자라고 비난하며, 지금은 저를 저주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선생님이 죽은 사람을 다시 살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왔었고, 만일 제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더라면 제 남편이 다시 살아났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
2023.01.19 -
기적의 상속
마침내 야고보가 말한다. “그런데 주님이, 앞으로 주님의 … 수난에 대해 새로운 암시를 하시면, 제가 안다고 말해야 합니까?” “아니다. 입을 다물고 있어라. 요셉은 배반당한 것으로 믿었던 남편으로서의 고통과, 내가 동정녀 몸에 잉태함과 내 천주성의 신비에 대해 침묵 지킬 줄 알았다. 요셉을 본받아라. 그것 역시 대단한 무서운 비밀이었다. 그렇지만 그 비밀은 지켜져야 했었다. 교만이나 경솔로 그것을 지키지 않는 것은 구원사업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탄은 끊임없이, 그리고 쉴 틈 없이 행동하고 있다. 이것을 반드시 기억하여라. 만일 네가 지금 말하게 되면 너무나 많은 사람에게 너무나 많은 이유로 손해가 될 것이다. 입을 다물어라.” “입을 다물고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이중으로 고..
2023.01.19 -
상속인
야고보야, 내 말을 들어라. 내 말을 잘 기억하기 위해 너를 내게 맡기는, 믿음의 마음으로 네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라. 우리가 이렇게 서로 말을 주고받는 준비된 정신으로 이렇게 단둘이서만 있는 일은 앞으로 절대 없을 것이다. 이 세상에 잠시 머무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처럼, 나도 언젠가 갈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것은, 사람들이 머무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끝나겠지만 또 그렇게 끝나야 하고, 그러므로 내가 영으로만 너희 곁에 있지, 다르게 있지는 않게 될 것이다. 내 영이 너희를 절대 버려두지 않을 거라는 보증을 너희에게 준다. 나는 내 가르침을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고 희생을 완수하고, 너희에게 은총을 준 뒤 떠날 것이다. 지금은 상상하는 것조차 터무니없는 짓이고 ..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