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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시 아
-믿음은 확신이 가득 찬 바람을 전제- “당신들은 메시아를 믿지않으십니까?” “왜요, 믿지요!우리는 수확이 끝나면그분을 찾아 나서기로 결정했어요. 그분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고,규칙으로 정해진 큰 명절에는성전에 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멀지 않아장막절에 갈 겁니다. 그리고 그분을 보러날마다 성전에 갈 겁니다. 그리고 만일 그분을 만나지 못하면그분을 찾아낼 때까지찾아다닐 것입니다. 그분을 아는 당신들, 말해 주시오.그분이 거의 항상 가파르나움에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그분은 키가 크고, 젊고,얼굴이 희고, 금발이고, 모든 사람의 목소리와는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그 목소리는 사람들의마음을 감동시키고 짐승들과 초목들도 그 목소리를듣는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가말라, 바리사이파 사람들의마음만 빼놓..
2024.12.06 -
신성한 과학
신성한 과학> - 2장 목표 - 수트라 (1) 따라서 해방에 대한열망이 있습니다.이는 해탈이며 주요 목표죠. 인간이 추론을 통해서 만이라도이 창조물의 진정한 본질, 즉 이 창조물과 자신 사이에존재하는 참 관계와 그리고 인간이어둠과 마야의 영향으로 완전히눈이 멀었다는 것을 이해할 때, 그리고 어둠의 속박이자신의 진아(眞我)를 잊게 만들고모든 고통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을이해하게 될 때, 자연히 이 모든 악에서 벗어나고싶어 합니다. 그때는 이 악에서 벗어나는 것,즉 마야의 속박에서 해탈하려는 것이삶의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수트라 (2) 해탈은 진아에 푸루샤(영혼)가자리 잡는 것입니다. 진아에 머무는 게해탈이죠. 인간이 이 어둠의 창조물과마야의 개념을 넘어서서 그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면,그래서 속박에서 벗..
2024.10.16 -
영혼의 자서전 (1)
영혼의 자서전 (1)> 봄베이 리젠트호텔 방에 앉아 있는데, 크리슈나의 영광스런 형체가깜빡이는 광휘 속에모습을 드러냈다. 길 건너편 높다란 건물의지붕 위를 밝게 비추던형언할 수 없는 환시는, 3층 객실의 길게 난 창문을 통해밖을 내다보던 내 시야에서갑작스럽게 폭발했다. 신성한 형체가나에게 손짓하며 미소와끄덕임으로 인사를 보내왔다. 내가 미처 주 크리슈나의정확한 메시지를 이해하기도 전에 그 형체는 축복의 몸짓을전하고 떠나갔다. 엄청나게 고양된 나는무언가 영적 사건이 예고되어있음을 느꼈다. 당시 나의 서양 순회 여행은잠시 미뤄진 상태였다. 그래서 벵골을 다시 찾기에 앞서봄베이에서 몇 차례 공개 강연을할 참이었다. 1936년 6월 19일, 그러니까크리슈나 환시가 나타난 지 꼭일주일 지난 오후 세 시 무렵..
2024.10.10 -
영혼의 자서전 (2)
영혼의 자서전 (2)> 구루와 나는 함께 행복하게 웃었다.스리 유크테스와르가 계속해서 피리 소리처럼아름다운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다른 생에서 사귀던 친구들을영계에선 서로를 쉽게알아볼 수 있다. 그들은 우정의 영원성을 기뻐하며지상에서의 슬픈 가짜 이별할 때의심했던 사랑의 불멸성을깨닫게 된다. 영계인의 직관은 장막을 뚫고지상에서 일어나는 인간의갖가지 활동을 관찰한다. 그러나 지상의 인간은 육감이어느 정도 발달하지 않은 한영계를 볼 수 없다. 그렇지만 수많은 지구인이 순간적으로나마 영적 존재나영계를 스치듯 보았다. 히라냘로카에 있는진보한 존재들은 대부분영계의 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랫동안 법열 상태로깨어 있으면서, 우주 정부의 운영과방탕한 아들들과 속세에 매인 영혼들의구원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들을해..
2024.10.10 -
영혼의 자서전 (3)
영혼의 자서전 (3)> 근원계 영혼들은 서로를,기쁨의 큰 영혼이 개체화된점들로 인식한다. 그들 생각에서 나온 물질만이그들을 둘러싸고 있는유일한 대상이다. 그들은 몸과 생각의 차이란단지 상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잘 알고 있다. 인간이 눈을 감으면눈부신 하얀빛이나 희미한 푸른빛 아지랑이를볼 수 있듯, 근원계 존재는생각만으로 보고 듣고냄새 맡고 맛보고 만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근원계 존재는우주정신의 힘으로 어떤 대상을 창조하거나파괴할 수 있는 것이다. 근원계 에서의 죽음과재탄생도 생각 속에 있다. 근원체를 지닌 존재들은 오로지영원히 새로운 알음알이라는진미만을 즐긴다. 그들은 평화의 샘에서길어 올린 물을 마시고, 그 무엇도 지나간 흔적 없는지각의 땅을 밟고 다니며, 끝없는 열락(悅樂)의대양에서 헤엄친다. 보..
2024.10.10 -
계 사 전
주역 점의 기본 8괘인, 3개 획이 표시된 서죽(筮竹)의 효를, 하괘(첫번째), 상괘(두번째) 순서로점 통에서 뽑아 나온 서죽에 있는6개 효를 합한 64괘에, 말을 달아 놓은 것을주역 점이라 한다. 주역 점 마지막에는 효를 뽑아64괘가 정한 운세 말로괘를 해석한다. 점의 정확도를 높이려면3회를 뽑아 괘를 보고종합해석 하라고 권하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적 생각으론첫 번째 괘는 현재,두 번째 괘는 과거, 세 번째 괘는 미래 운세로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해석이라 보고 있다. 현재와 과거의 괘를 보면미래 운세를 예측할 수 있고, 미래 운세의 괘를 보고,현재와 과거 괘에서 보이는좋지 못한 일을 삼가고 억제하면 미래에 닥쳐올 운세를 준비하고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乾) - 하늘>강하며 창조적 힘을 상징. 곤..
2024.09.06 -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5)
(5)> -3세계는 어떤 인간이 가는가?- 나는 영계에는상, 중, 하 3세계가 있고, ‘지하의 영계’라 할 수 있는지옥계란 세계가 있다는 것을앞에서 기술했다. 영계 일을 기록하는마지막 장으로 나는 사람들의 가장 큰관심사에 대한 답을 쓰기로 하겠다.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인간이었을 때 생애와 죽은 후 인간 영이 가게 될영계와 사이엔 어떤 관계가있는가일 것이다.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다음과 같이 하겠다. 관계가 있고 없고정도가 아니다. 인간이었을 때 생애가죽은 후 그대로 영원한 삶을 보내게 될세계를 거의 다 결정해 버린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그건 종교 등의 가르침에서이미 오래전부터 말해 온 것이며 종교의 교의 같은종교적 방편이며 가공된 것을나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
2024.07.17 -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4)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4)> -지하의 영계(지옥계)- 수많은 영이,한 사람의 영 주위를 둥그렇게둘러싸고 앉아 있었다. 나도 무슨 일인지 궁금해 흥미를느껴 가까이 가 보았다. 그것은 원 중앙에 서 있는한 사람 영이 이야기를해주고 있는 광경이었다.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는 청중인영들 모습으로 보아 그 이야기가매우 재밌는 내용인 듯했고, 또 그들 모두가 흥분을 느끼고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이야기는 다음과같은 것이었다. “나는 그때 문득 사람(영)이말하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생각이 들어 잠에서 깨어나눈을 가늘게 뜨고 아무런 생각 없이 망연히주위를 둘러보았다. 주위는 보통 때 보다퍽 어두웠는데, 나는 아직 잠에서 덜 깨서그런 것으로 생각하고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잠시 후 다시눈을 비비고 보아..
2024.07.15 -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3)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3)> -무수히 많은 영계(靈界)의 단체- 그는 나를 5~6곳의 도시와 마을로(이것이 영계 단체라는 걸 후에 알게 되었다)안내해 주었는데, 거리는 이 세상 도시의 거리와별 차이가 없는 듯하였으나 특이한 다른 점은도시면 도시, 촌락이면 촌락이었고 그곳 집들의 재료가 모두석조면 석조, 목조면 목조, 흙집이면 흙집으로 모두 똑같은재료로 지어졌다는 것과 집 모양과 구조도다 똑같았다는 사실이다. 또 같은 거리나 마을에서 보는영의 용모라든가 성격은 설령 얼굴 외형 모습은약간 다를지 몰라도 전원이 어딘가 비슷하게 닮았고,공통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닮은 점은이 세상의 부자나 부녀 사이, 형제자매 사이보다 더 닮았으며,친밀감도 그 이상이었다는 점과 특히 눈 뛴 것은,어느 도시나 ..
2024.07.11